엄마가 본 사주에서도 에너지가 없다했고, 오늘 한의원에서 원장님이 내가 걷는 폼을 보고 왜이리 에너지가 없냐 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울컥한 마음이 먼저 들었고 두번째로 들었을 때는 진짜 내가 그런가 싶었다.
나도 모르게 꾹꾹 참았던게 은연중에 남들에게 티가 날 정도였을까?
하긴 일년만에 성향이 반대로 바뀔만큼 나도 많이 변하긴 했지.
굉장히 냉소적이고 회의적으로 변한 건 맞으니까.

'일기 쓰레기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업다운 (0) | 2021.11.25 |
---|---|
생활패턴 (0) | 2021.11.24 |
헬스 시작 (정확히는 러닝..) (0) | 2021.11.18 |
불면증 (0) | 2021.11.07 |
가고 싶은 여행지, 스트레스 원인 (0) | 2021.05.28 |